이것’ 한 장이면 고궁 나들이 OK! 4대궁·종묘 알뜰 이용팁

여름휴가 어디로 갈지 고민 중이신가요? 서울 도심에서 역사와 전통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궁궐 통합관람권'입니다. 이 한 장이면 경복궁부터 덕수궁까지, 서울의 대표 고궁들을 단돈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니, 안 보면 손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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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통합관람권이란?

‘궁궐 통합관람권’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그리고 종묘까지 총 다섯 곳을 6개월 동안 각각 한 번씩 입장할 수 있는 특별 패스입니다. 개별 입장권을 사면 총 9,000원이지만, 통합관람권은 단 6,000원으로 가능해 무려 3,000원 절약됩니다.

이전 통합관람권은 가격이 10,000원에 유효기간 3개월이었고, 창덕궁 후원까지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예약이 어려운 후원을 제외하고 가격을 6,000원으로 낮추고, 유효기간은 6개월로 연장한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각 고궁 및 종묘 매표소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경복궁은 흥례문 매표소에서만 구입 가능하니 방문 전에 위치를 꼭 확인하세요. 기자도 민속박물관 쪽으로 갔다가 헛걸음했다고 하네요!

입장 시 각 궁 티켓 부분을 직원이 뜯어가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낱장으로 분리해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통합권을 잘 보관해야 합니다. 이미 사용한 티켓은 환불이 불가하니 계획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궁궐 통합관람권 외에도 '상시 관람권', '점심시간 관람권', '시간제 관람권'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가까운 직장인이나 자주 방문하는 분이라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골라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Q1. 궁궐 통합관람권은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나요?
A1. 아니요. 현재는 각 궁궐의 오프라인 매표소에서만 구매 가능합니다.

Q2. 창덕궁 후원도 포함되나요?
A2. 아닙니다. 창덕궁 후원은 별도 예약이 필요한 구역으로, 통합관람권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Q3. 가족 단위로 이용해도 되나요?
A3. 가능합니다. 다만, 1인당 1장의 관람권이 필요하며, 각각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Q4. 외국인 관광객도 사용할 수 있나요?
A4. 물론입니다! 한국어와 영어 안내가 포함된 티켓이 제공되어 외국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Q5.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나요?
A5. 티켓이 훼손되었거나 낱장으로 분리된 경우,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보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 도심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고궁 투어. 통합관람권 하나면 여름나기 계획이 간단해집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여유 있는 관람까지 가능한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지금 바로 가까운 고궁을 방문해보세요!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공간, 고궁. 여러분도 그 특별한 풍경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